"해외직구 종합 플랫폼 도약"…몰테일 홈페이지 리뉴얼

배송·구매대행·품질관리 서비스 등 직접 담당

몰테일 홈페이지 개편 이미지(커넥트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배송·구매대행 서비스부터 직접 구매까지 가능한 해외직구 종합 전문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급성장하는 해외직구 시장에서 이용자가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직구가 처음인 소비자도 몰테일을 통하면 상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메인 페이지에는 해외직구 할인 정보·인기상품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배치했다.

세부 항목은 △쇼핑 △스토어 △주류 전문관 △비타민 전문관 △직구 소식 등이다.

쇼핑 카테고리는 몰테일의 자사몰 테일리스트와 비타트라의 인기상품을 국내 쇼핑몰처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품질부터 배송 관리까지 몰테일이 담당한다.

스토어 카테고리는 아마존·이베이·라쿠텐 등 해외 주요 쇼핑몰 상품의 구입·배송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다해줌·사줘요 서비스를 담았다. 사줘요는 상품 URL을 입력하면 구매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론칭했다.

커네특웨이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해외직구 시장에 맞춰 몰테일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첫 단계"라며 "이른 시일 내 2차 개편을 진행해 사용자가 손쉽게 해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구 전문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