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 콘서트"…유한킴벌리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 모집

22일 서울 성북구 개최…14일까지 '맘큐' 홈페이지 응모
메인 가수 별·나윤권 '가족 힐링' 무대 선사 예정

하기스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 이미지(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의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는 22일 서울 성북구에서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노키즈존 등으로 자녀와 여가 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가족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총 30가족과 육아 토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아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엄마·아빠라면 동반 가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엔 별도의 수유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14일까지 '맘큐'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콘서트 메인 가수로 별과 나윤권이 공연한다.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윤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힐링 무대'를 선사하고 별과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방송을 통해 삼남매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별도 감성을 담은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하기스 글자 안에 있는 허그란 단어가 뜻하는 것처럼 자녀와 엄마·아빠 행복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행복한 출산과 육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