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경남 창원 지역 평가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 제공
KCA한국소비자평가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경상남도 창원시 일부 지역 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대중에 소개하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이다.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9,749개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상 지역은 총 85,368개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14.66%의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졌다.

한국소비자평가에서는 후보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차수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음식 맛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성산구 지역의 주요 부문별 발표 업체는 △ 곱창/막창/양 부문 이춘식명가돌곱창 △ 국밥 부문 원돼지국밥 △ 돈가스 부문 사야카츠 △ 돼지고기구이 부문 식당더원 △ 순대/순댓국 부문 평양왕순대촌 △ 종합 분식 부문 김밥일번지 상남점 △ 짬뽕 부문 타이짬뽕창원점 등이며,

이어서 의창구 지역은 △ 이탈리아 음식 부문 웨스트벨리 (westvalley) △ 종합 분식 부문 땡초김밥 팔용점 △ 한정식 부문 본궁한정식, 천주산 산에산에 △ 해물찜 부문 경원해물찜 북면점 등이 발표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매년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외식 관련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