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한승훈 해설가와 직관하는 메이저리그' 출시

이정후·김하성·오타니 경기 직관
미서부 핵심 도시·인기 관광지 일정 포함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 스타디움(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모두투어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미동부 뉴욕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이 출시 3일 만에 매진되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직관 상품은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6월23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러스 다저스),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직관하는 경기는 세 경기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6.2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시카고 컵스(6.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6.28)이며 이와 함께 다저 스타디움 클럽 하우스 투어, 오라클 파크(자이언츠 홈구장)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경기장 곳곳을 둘러 본다.

아울러 미서부를 대표하는 로스엘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의 인기 관광지와 요세미티 국립 공원 방문으로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또 샌프란시스코 베이 크루즈 유람선 탑승을 비롯하여 LA 대표 버거 인앤아웃,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버거 슈퍼두퍼, 필스 바비큐, 클램 차우더 등의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번 일정에 동행하는 한승훈 해설 위원은 SPOTV,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전문가로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고 경기 관람 후 여행객과 소통의 자리도 갖는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올해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이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국내 야구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미서부 직관 상품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레저∙스포츠 마니아들을 겨냥한 단순 직관 상품이 아닌 전문가와 함께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