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작년 보수 12억…최정우 40억

[2024년 사업보고서] 최 전 회장 퇴직금 29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경북 포항공대(포스텍) 열린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경북 포항공대(포스텍) 열린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005490)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 2300만 원을 수령했다. 퇴직한 최정우 전 회장은 40억 600만 원을 받았다.

12일 포스코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해 급여 6억 2200만 원, 상여 5억 9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을 합쳐 12억 23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영업이익, 매출액 등 정량평가와 ESG 등 정성평가 항목에 대해 평가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퇴직한 최 전 회장은 3억 4600만 원, 4억 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40만 원에 퇴직소득 29억 4100만 원을 받았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