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메디, 필링제 '쎄라필' 출시 2개월 만에 150개 피부과 도입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토털 메디컬 솔루션 기업 '와이에스메디'는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 출시 2개월 만에 전국 150개 이상의 피부과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쎄라필은 내추럴 필링시스템 특허 기술 Youth P-Sol과 식물성 유산종균 특허 기술 DactorTec KIS에 LHA를 추가한 4세대 필링제이다. 피부과 시술의 첫 단계에서 활용 가능하며 기미, 여드름 흉터, 색소 침착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자극 없이 피부 각질층을 균일하게 정돈해 줄 수 있으며, 콜라겐 리모델링을 통해 초음파 및 고주파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벗기지 않고 채우는 차세대 필링제로 염증 반응과 다운타임이 없어 부드러운 물광 효과를 제공한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쎄라필에 대해 "쎄라필은 기존 필링제와 달리 시술 후에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고주파 시술과 병행할 경우 시술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와이에스메디 이희창 대표는 "출시 두 달 만에 피부과 150곳 도입을 돌파한 것은 쎄라필의 전문성과 효능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쎄라필의 성공에 힘입어 미백 솔루션 '쎄라Y'를 최근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과 전문의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에스메디는 LG화학 출신의 대표이사를 필두로 미용의료 및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과 고주파 의료기기 ‘써펙트’가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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