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만들어 고객경험 알린 LG전자 앰배서더…1기 수료식

지난 11월 열린 LG전자 앰버서더 멘토링 데이에서 앰배서더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전자 제공). ⓒ 뉴스1
지난 11월 열린 LG전자 앰버서더 멘토링 데이에서 앰배서더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전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배서더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앰배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LG전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게재하며 '라이프스굿'(Life’s Good) 메시지를 알렸다. 각자 SNS에 공개한 영상들은 총 조회 수 800만 회를 넘겼으며, 영상에 달린 '좋아요'와 댓글도 총 7만 개 이상이다.

이들은 18년간 사용해 온 전자레인지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거나 제품 배달 기사의 하루를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보여주는 등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코로나 학번 복학생이 LG전자를 좋아하게 된 이유' 편이다. 비대면 대학 생활 당시 매일 자신의 일상을 함께한 친구로 'LG 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조회수가 약 30만 회에 달한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앰배서더 2기 모집을 시작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