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6800억원 수주…올해 54억불 수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83억 원으로 해당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24척을 수주했다. 금액으로는 약 54억 달러(7조1300억 원)로 올해 수주 목표인 97억 달러의 5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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