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3조 조기 지급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 대금 2조 3843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 기업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에 부품과 원자재를 납품하는 약 6000개사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추석 연휴를 계기로 약 25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국산 농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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