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클럽맨' 55년 양산 종료…마지막 모델 온라인 한정판매

글로벌 1969대 판매…국내 150대 배정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미니 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 코리아는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판 모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클럽맨은 1969년 처음 출시된 이후 55년간 판매됐으며 파이널 에디션을 마지막 모델로 단종된다.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에이스맨'이 클럽맨을 대체할 전망이다.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출시해(1969년)를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한다. 국내에는 쿠퍼 100대와 쿠퍼 S 50대로 총 150대가 배정됐으며 25일 판매를 시작한다.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미니 코리아 제공). ⓒ 뉴스1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