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2213억 들여 구미 신사업장 건설…2026년 이전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화시스템은 중장기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2213억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시에 신사업장을 건설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현재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은 옛 한화 구미공장 부지에 오는 2025년 말까지 신사업장을 건설하고, 2026년부터 사업장을 이전할 방침이다.
한화시스템은 이 공장에서 통합전장시스템, 함정전투체계(CMS),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초소형 SAR 위성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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