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후 호캉스"…시그니엘 서울, '스카이런X시그니엘' 패키지

객실 1박, 스카이런 티켓, 사우나 혜택 등으로 구성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이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X시그니엘'(Sky Run X SIGNEI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물산이 주최하는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준비한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스카이런 티켓 2매, 기념 초콜릿 커티시, 수직 마라톤 참가 이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사우나 혜택 2인 등으로 구성했다. 스위트룸 이용 시에는 인 룸 다이닝도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은 3월 31일까지, 투숙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스카이런 티켓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열리는 스카이런 대회에서는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시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라세느 식사권 등을 비롯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캐릭터 루아(LUA)의 굿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3월 19일 티켓 오픈 후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카이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벚꽃을 감상하며 충분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라고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