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 봄 시즌 음료 3종, 3주 만에 20만잔 판매 돌파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한정 음료가 출시 3주 만에 2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봄 시즌 음료 △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는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색감과 깊은 풍미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주얼이 예쁘다', '봄 느낌이 물씬 난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과 카라멜의 조화가 입소문을 타며 '디저트 같은 라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상큼한 향미와 달콤한 음료가 조화를 이루며 리프레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 말차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으로 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봄 신메뉴 음료 3종에 대해 무작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음료는 봄의 감성을 담아 기획된 만큼,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반영한 트렌디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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