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따듯한 큐레이션" 롯데百, 설 선물 본판매 진행

27일까지 상품 따라 구매금액 최대 10% 롯데상품권으로 증정

(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전 점에서 '따듯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25년 설 사전 예약부터 '따듯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삼고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축산 및 청과 등 신선 식품은 우수 산지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축산의 경우 DNA 유전자와 항체 잔류 검사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우수 산지에서 자란 1등급 이상 한우만 엄선해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이번 설 새로 선보이는 '황고개농장 동물복지한우'(1.6kg) 세트는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농장' 인증과 더불어 강원도에서 처음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선정된 황고개 농장과 단독 기획했다.

'태백 천상애 눈꽃사과' '제주 꿀허벅 한라봉' 등 롯데백화점 지정 산지에서 자란 우수 청과 선물 세트 및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자연 건조한 보리굴비를 제주산 녹차와 함께 구성한 '보리굴비·제주녹차' 세트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헤리티지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에 조셉 리저우드 셰프 레시피를 곁들인 '기순도×조셉 헤리티지 기프트'로, 단독 협업으로 선물 희소가치와 신뢰를 높였다.

이밖에 '셰프의 선택 기프트' 등 미쉐린 셰프가 사용하는 재료를 수소문해 선물 세트로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이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등과 함께 블라인드 심사로 엄선한 와인 세트 'The V:lind 퍼스트 위너 에디션', 수분 함량부터 맛과 당도, 풍미까지 최상급 꿀만 담은 '안상규벌꿀 챕터82 대추나무꿀·밤나무꿀 헤리티지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지속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용량·소포장 제품은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대표 상품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로 1+등급 한우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8가지 특수부위를 각 70g씩 담았다. '소포장 영광 굴비'는 선호도 높은 크기의 굴비를 개별 소포장했다.

디저트부터 커피, 차 등 이색 선물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달항아리 병과 선물 세트'와 '바틸 마이다스 체스트 박스' '바샤 커피 트레일 테이스터' '압끼빠산드 메들리 컬렉션' 등이다.

'한우×트러플 오마카세'와 '롱보트스모커 훈제연어·와인' '가치서울 티 페어링 한과' 등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을 세트로 구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본 판매 기간엔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식품 선물 세트는 구매금액에 따라 5%를 할인해준다.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이 있다.

선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추천해주며 일부 한우 및 화장품 세트는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