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와이파이도시락'과 손잡고 컬래버 패키지 출시

컬래버 제품 2만개 한정 판매

팔도가 와이파이도시락과 손잡고 출시한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 한정판(팔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팔도가 와이파이도시락과 손잡고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와이파이도시락은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신호를 Wi-Fi 신호로 바꿔주는 데이터 로밍 단말기다. 팔도는 여행 필수품으로서 팔도비빔장 스틱형의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

패키지에는 팔도비빔장 스틱형 본품과 함께 와이파이도시락 서비스를 할인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연결 링크에서 와이파이도시락·도시락유심·도시락eSIM을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래버 제품은 2만 개 한정으로 출시하며 전국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팔도비빔장 스틱형은 2022년 선보인 제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를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1인분(30g) 조리에 적합하도록 계량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조리가 가능하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탄 팔도비빔장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를 기획하게 됐다"며 "팔도비빔장이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도록 이색 마케팅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