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수출 주력 브랜드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전국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지역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

(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옛 롯데제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빨간색 상자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티코 밀크초코에 적용됐다. 상자 속 낱개 봉지에도 특별 디자인이 담겼다. 루돌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 요소를 캐릭터로 그려 넣어 제품을 개봉하기 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지역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티코는 상자 안에 낱개 봉지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이다.

롯데웰푸드는 티코, 찰떡아이스, 설레임 등을 아이스크림 수출 주력 브랜드로 삼고 미국, 중국, 필리핀, 대만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티코는 지난달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인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에도 참여해 글로벌 소비자를 만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 ‘티코’에 특별 패키지를 적용했다"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가족 모임은 물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파티에서도 즐거움을 더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