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테크 열풍에 순은 상품 출시"…세븐일레븐, 2025 설 선물세트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옴니보어'(탈 고정관념 및 개인 소비 중시)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400여 종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한국금거래소 뱀 하트 골드바 1g을 비롯해 뱀 골드바 3.75g( 1돈), 골드바 37.5g(10돈)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선보인다.

2021년도 가정의 달부터 선보인 순금 상품들은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마다 매출이 5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12가지 별자리를 새겨 넣은 순도 999.9% 은주화를 세트로 구성한 '한국금거래소 실버 불리온 메달세트'와 '실버바 1000g'을 추가로 선보인다.

3대 기획 선물세트 라인업도 강화했다. 먼저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양념갈비 세트 등 SNS 등에서 화제성이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모은 'MD 추천 20'을 선보인다.

또한 합리적인 선물을 위한 '가격대별 추천 20'을 준비했다. 3만 원대 가공·유지 선물세트, 5만 원대 굴비 세트, 11가지 과일 선물세트, 13만~49만8000원까지 4가지의 정육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공, 수산, 주류 등 9가지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명절 선물세트를 모은 '베스트 상품 20'도 눈여겨 볼 만하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4일부터 2월 4일까지 하나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3대 기획선물세트를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주류세트 6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비발디파크 스키/보드 리프트 5시간 이용권과 스노위랜드(눈썰매장) 또는 오션월드 종일권 판매에 있어서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