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여행상품 1위는 푸꾸옥" 롯데온, 겨울방학 여행 페스타

"따뜻한 지역 여행상품 판매↑…가족여행 적합 상품 준비"

(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12월 첫 주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상품은 베트남 푸꾸옥이었다고 10일 밝혔다. 2위는 베트남 다낭, 3위는 인도네시아 발리였다.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베트남은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많이 찾는 대표적 도시는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다낭,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나트랑, 최근 인기가 급증한 베트남의 하와이 푸꾸옥이다.

롯데온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15일까지 '겨울방학 여행 페스타'를 연다.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과 최대 7% 카드결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가족 여행 상품은 패키지 형태와 기간, 금액, 숙소 등 여행 성향을 고려해 고객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특히 19일 오전 11시 여행 MD가 엄선한 푸꾸옥 상품을 롯데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패키지 VS 자유여행' 콘셉트로 소개한다.

이밖에 시드니 왕복항공권(직항)을 최대 혜택가 60만 원에 판매한다. 최근 무비자 입국으로 여행객이 급등한 중국은 3박4일 북경 패키지 여행을 18만 원대에 선보인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서비스TF(태스크포스)팀장은 "11월부터 동남아를 비롯해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여행상품 판매가 가파르게 신장 중"이라며 "소규모지만 여럿이 가는 가족여행에 적합한 가격과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