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플러스' 신규 출시

이탈리아 북부 와인 명가의 대표 와인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이탈리아산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900 카살리 말보 젠틸'(레드, 6도, 750mL)과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화이트, 6도, 750mL) 2종으로 각각 이탈리아의 북부의 유명 토착품종 포도인 '말보 젠틸'과 '말바지아'로 양조한 것이다.

두 와인은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4.1점과 3.8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 엄선된 제품으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주에서 120년 업력을 자랑하는 와이너리인 카살리 비티컬토리에서 설립 연도 19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대표 브랜드다. 카살리 비티컬토리는 전통적인 샴페인 방식과 현대적 방식을 모두 사용해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로 연 150만 병을 생산하는 지역 와인의 명가다.

가성비는 압도적이다. 고품질 와인에 상상하기 어려운 9000원대라는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지 와이너리와 연간 계획을 통한 대물량 직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운송하는 데에만 2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말 성수기에 맞추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 초부터 와이너리와 준비를 해왔다"며 "포르투갈 레드와인,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에 이어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