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콘 인기"…세븐일레븐,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 출시

출시 기념 11월 말까지 2+1 행사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 3탄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PB(자체브랜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 올 3월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에 이어 프리미엄 소프트콘의 새 영역을 소개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며 유지방 함량이 높은 콘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측하고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10월 콘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에서도 약 40%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은 바닐라라떼맛 소프트콘을 디카페인으로 제작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도 즐길 수 있다. 국산 원유를 30% 이상 담았고 유지방 함량은 6%로 얼려먹는 버터바를 연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2+1 증정 행사를 한다.

한편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은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아이스크림 상품 1위에 올랐고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도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두 상품 합계 누적 판매는 200만 개를 넘겼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맛을 적용한 신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