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국내 최초 모발 건기식 주영엔에스 헤어 콜라겐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J온스타일은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을 위해 주영엔에스와 함께 국내 최초 모발 기능성 콜라겐 '헤어 콜라겐 인텐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전 7시 50분 시작으로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며 7회 이상의 방송 편성을 계획 중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두피, 모발도 얼굴 피부처럼 세심하게 관리하는 현상) 트렌드가 심화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슬로우에이징' 트렌드가 결합되면서 윤기 나는 피부는 물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지키고자 하는 '헤어 안티에이징' 니즈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가 지난 2022년 '모발 건강'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에 포함한 후 국내에 출시된 첫 헤어 콜라겐 상품이다.

이전까지는 모발 건강이 건기식 기능성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샴푸나 린스 등 화장품 외에는 헤어 관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특별히 없었다.

피부에 콜라겐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막연히 두피, 헤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콜라겐을 섭취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2024년 9월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콜라겐 제품 개수는 약 4000여개, 이 중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은 6%에 그치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헤어 콜라겐은 헤어 인텐스 콜라겐이 유일하다는 것이 CJ온스타일의 설명이다.

손상 모발을 가진 한국인 만 19~60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헤어 인텐스 콜라겐에 함유된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은 탄력, 윤기, 등 모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피부 보습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과 함께 윤기, 탄력 저하 등 모발 노화 고민도 함께 늘어난다"며 "모발 관리를 위해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최초의 콜라겐으로 주영엔에스와 함께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을 리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