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연말까지 '브레드이발소 씰'과 함께 온기 우편함 운영

대한결핵협회·브레드이발소·온기와 협약
결핵 퇴치·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성화 목적

CGV '온기를 전하는 숨결' 캠페인 운영 공간인 온기우편함(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는 대한결핵협회와 브레드이발소, 온기와 함께 결핵퇴치 및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성화를 위한 '온기를 전하는 숨결' 캠페인 공동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인천연수, 광주터미널, 전주효자, 제주 등 극장 6곳에 마련한 온기우편함을 캠페인 운영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곳에 브레드이발소 씰을 소개하고 캐릭터가 그려진 편지지와 편지봉투를 비치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온기우편함에 편지를 보내면 브레드이발소 씰을 붙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CJ CGV가 사단법인 온기와 2021년 업무협약을 맺고 극장 최초로 선보인 온기우편함은 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써서 답장을 받을 주소지를 적어 넣으면 위로가 담긴 손편지를 보내주는 것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