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메니 메이커스 캠페인 올해 마지막 주인공…'라연' 김성일·차도영 셰프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서 시너지 6년 연속 미쉐린 3스타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올해 마지막 주인공으로 김성일, 차도영 셰프를 8일 공개했다.
두 셰프는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한 팀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라연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성장시켰다.
라연은 한식의 근간을 지키면서도 재료와 요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으며, 최근 2년 동안은 2스타에 선정됐다.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도 2017년부터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성일 셰프는 서울신라호텔에서만 36년 근무한 장인으로, 20년 요리 경력을 가진 차도영 셰프와 라연의 오픈부터 함께했다.
두 셰프는 라연의 강점으로 '팀워크'를 꼽는다. 발베니 역시 한 병의 위스키를 탄생시키기 위해 여러 명의 장인이 협력한다. 발베니는 팀워크와 라연의 시너지 정신이 닮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발베니와 김성일, 차도영 셰프가 장인 정신과 팀워크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은 발베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라연은 오는 11월 발베니에 영감을 받아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하기 좋은 스페셜 페어링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리와 된장을 활용한 은갈치 요리와 라연의 대표 요리인 갈비찜을 발베니로 재해석해 내보일 계획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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