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하가우·샤오롱바오·마라창펀'…오뚜기, X.O. 딤섬 3종 출시

X.O. 만두 라인업 확대

오뚜기 X.O. 딤섬 3종(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뚜기는 X.O. 만두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X.O. 딤섬 3종 새우 하가우·샤오롱바오·마라창펀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X.O. 딤섬 3종은 △투명한 만두피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가득 들어가 속이 비치는 '딤섬 새우 하가우' △쫄깃한 만두피의 길쭉한 창펀 위에 동봉된 마라소스를 부어먹는 '딤섬 마라창펀' △얇은 만두피 속에 돼지고기와 생강이 조화를 이뤄 풍부한 육즙을 가득 채운 '딤섬 샤오롱바오'다.

오뚜기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사의 대표 냉동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라인업인 X.O.와 슈마이 새우, X.O. 슈마이 고기와 더불어 딤섬류 시장 진출 확대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의 경험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