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100g 증량 상품 판매

닭가슴살·닭안심·닭봉 3종 대상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3종.(왼쪽부터)닭가슴살, 닭안심, 닭봉(하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림은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를 같은 가격에 100g씩 더 담아 제공하는 증량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구매하는 제품이다.

하림은 자연실록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인기 부위를 더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부터 닭가슴살·닭안심·닭봉(윗날개) 3종을 기존 가격에 100g씩 증량해서 선보인다. 증량 제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의 값은 그대로 유지한 채 100g씩 양을 늘려 제공하기로 했다"며 "신선한 프리미엄 닭고기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요리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