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업계 첫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열어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12번 게이트 위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타임밸리' 부티크(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업계 최초로 리치몬트 그룹 5개 시계 브랜드를 포함해 총 7개 시계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부티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업계 첫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이다.

타임밸리는 리치몬트 그룹 최고급 시계 멀티숍으로 최정상급 명품 시계 7개 브랜드와 더불어 피아제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인다.

보메 메르시에, 브라이틀링, IWC 샤프하우젠,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피아제, 태그호이어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매장은 곡선형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아하고 럭셔리한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매장에 사용한 조명과 펜던트 등 자재 대부분은 타임벨리와 신라면세점이 엄선해 해외에서 수입하기도 했다.

신창하 신라면세점 MD팀장은 "명품 시계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춰 트렌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타임밸리 부티크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12번 게이트에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