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칠곡점 새단장…"먹거리 부문 강화"

신선식품 등 먹거리, 비식품 특화매장, 몰 경쟁력 강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칠곡점.(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홈플러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칠곡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1호점으로 새단장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선식품 등 먹거리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신선식품 코너를 새롭게 구성하고 연관·모음 진열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소고기 전문 코너 '스테이크 하우스'(Steak House) 등 전문화된 특화 코너도 마련했다.

비식품 매장은 주방 특화존 '키친웨어' 등 특화존 구색을 강화하고 홈플러스 몰은 식음료(F&B) 테넌트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피자몰', '교동쌀국수&반쎄오', '공차' 등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식음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한다.

칠곡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증정 행사 및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메가푸드마켓 칠곡점 리뉴얼은 신선식품 등 먹거리 카테고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이 홈플러스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데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