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밀크·크런키·오리지널·디즈넛츠 등 6종 14일 선봬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세계 1위 유튜브 구독자(2일 기준 3.13억 명)를 보유한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14일 국내 유통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미스터 비스트' 크루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 'RxBar'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출시되자마자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 개 넘게 팔렸고 4개월 만에 약 130억 원 매출을 올렸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지난 한 달간 피스터블 초콜릿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3만 건을 넘겼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해외 직구 인증샷이 올라오고 국내외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도 인기몰이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것은 밀크와 크런키, 오리지널, 디즈 넛츠 등 6종이다.

BGF리테일(282330) 관계자는 "올 하반기 최신 트렌드 제품이 두바이 초콜릿을 비롯한 초콜릿이라 세계 1위 유튜버의 초콜릿을 발빠르게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