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냉장고 이어 가성비 PB청소기 푼다

가성비 추구 소비트렌드 맞춰 극강의 가성비 PB확대

(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싱글원(Single ONE)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를 역대급 가성비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싱글원(Single ONE)은 롯데하이마트가 고물가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싱글원(Single ONE) 스테이션 청소기는 비슷한 스펙의 주요 제조사 상품 대비 약 60%가량 저렴한 20만원대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체 스테이션 청소기 내에서도 최저가 수준의 가격이다.

싱글원(Single ONE)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는 지난 5월 선보인 싱글원(Single ONE) 냉장고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싱글원'(Single ONE) 상품이다.

싱글원(Single ONE) 냉장고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200리터대 용량으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0대를 완판하고 100여일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싱글원(Single ONE) 냉장고는 300L 이하 일반 냉장고(소형 냉장고)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하반기 '무연기 그릴' 등 주방·생활가전으로 싱글원 PB 시리즈를 확대하고 20·30세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PB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신상품을 개발하고, 젊은 고객층에 맞춰 디자인 요소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초부터 PB 전문품질 개발, 디자인 담당 인력을 보강하고 전국 330여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특장점을 살려 가전 케어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스테이션 청소기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전국 330여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롯데하이마트가 3년 A/S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 고물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PB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