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에서 힐링"…매일유업, 대리점 가족 초청 행사 진행
소시지 만들기 체험·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대리점과 함께 성장"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매일유업(267980)은 전북 고창에 있는 체험테마파트 상하농원에서 대리점주와 대리점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리점 가족들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 차례 나눠서 초대된 대리점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업은 대리점과 파트너쉽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리점주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가족과 같이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거래 세부업무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만들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과 상생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복리후생프로그램 시행,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운영, 이 밖에도 대리점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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