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옥수수 대비 2~3배 달다"…오뚜기, '초당옥수수' 출시

설탕·인공감미료 첨가하지 않은 100% 옥수수 유래 천연당

초당옥수수.(오뚜기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뚜기(007310)는 설탕은 물론 인공감미료도 첨가하지 않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기존 '수퍼 스위트콘'을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일반 단옥수수 대비 당 함유량이 2~3배 높은 초당옥수수 품종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198g, 340g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초당옥수수는 설탕은 물론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 100% 옥수수 유래 천연당만 활용된 제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탱글한 알갱이와 특유의 아삭한 식감, 자연의 감칠맛으로 여름철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다.

국내 유일 가정용 미국산 스위트콘으로, 1년에 단 한 번 수확해 태국산 스위트콘과 맛과 식감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한 캔에 150kcal(198g 기준)로 다양한 메뉴와 조합해 즐기기도 부담이 없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반 단옥수수 대비 당도 높은 품종의 초당옥수수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초당옥수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워지는 여름철,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초당콘치즈, 콘샐러드 등 다양한 별미 메뉴로 조합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