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청소년희망학교 재학생 초청 '피자교실' 진행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재학생·교사 참석

(한국파파존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파파존스는 청소년희망학교 재학생을 초청해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피자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피자교실은 6세 이상 전 연령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31일 강남구 개포동 소재 한국파파존스 교육실에서 진행된 초청행사에는 청소년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학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교사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우를 늘려 피자 소스를 바르고 자유롭게 토핑을 올리며 취향과 개성을 담은 나만의 피자를 완성했으며,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파파존스 대표 메뉴를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의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경험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