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팝업스토어, 5일만에 3500여 명 찾아
도심 속 과일 '비닐 하우스' 콘셉트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타이거 맥주는 지난 2일 성수동에 오픈한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팝업스토어에 5일간 총 3500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연휴 3일 동안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고, 2030 세대 방문이 많아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도심 한가운데서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에는 △포토존 △시음존 △보팅존 △스토어존 등으로 구성돼 있고, 특히 시음존에서는 레몬, 자몽, 포멜로등 3가지 타이거 라들러를 맛볼 수 있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전무는 "타이거 라들러 비닐 하우스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 달달한 맛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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