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보바스어린이의원 출동…"찾아가는 토이저러스"

장애아동에게 핑크퐁 등 선물…풍선아트쇼·포토타임도

경기 용인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모습. 왼쪽부터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김하민 보바스어린이의원 의료과장(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와 슈퍼는 3일 경기 용인시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어린이날 기념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업해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애아동 300여명에게 핑크퐁과 헬로카봇, 캐치티니핑 등 연령대별 인기 캐릭터 완구를 선물했다.

풍선 아트쇼와 토이저러스의 마스코트 '제프리'를 활용한 포토존도 준비했다. 환아와 보호자뿐 아니라 병원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풍선아트쇼와 포토타임을 즐겼다.

이밖에 롯데마트와 슈퍼 20개점에선 5월 한 달간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롯데마트 광복점 샤롯데봉사단 15명은 2일 영도원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레크리에이션, 인기 장난감 뽑기 등 이벤트를 펼쳤다.

김포한강점에선 3일 지역 결연기관 아동을 초청해 토이저러스 매장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방문아동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르게 해 이를 선물해줬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