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한화 운영 사업장에 최대 규모 오픈
- 김명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오는 8일 서울역에 최대 규모로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들어선다.
서울의 중심인 서울역은 직장인∙관광객∙외국인 등 다양한 집객 요소를 갖추고 있어 브랜드 론칭 초기에 버금가는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488.3㎡, 17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이브가이즈 4호점은 한화 운영 사업장에 오픈하는 첫 매장"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프지코리아는 2월 미국 파이브가이즈 프렌차이즈 어워드 5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서울역은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활력의 중심지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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