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샴페인 골든블랑'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중국계 여행객 방문 많아…황금 보틀 주목 기대

(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인터리커의 대표 스파클링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은 오는 3월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중국계 여행객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과 골든블랑의 황금빛 보틀 컬러가 맞아떨어져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입점했던 면세점들은 샴페인과 크레망 제품만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는 샴페인, 크레망에 더해 최초로 프렌치 스파클링 등 골든블랑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모두를 입점하게 됐다.

현재 골든블랑은 국내 인천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을 비롯해 주요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 입점해 있으며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기내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내국인 면세점 JDC와 JTO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골든블랑이 내국인은중화권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든블랑은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판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