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시그니처 선물세트 '한상차림 세트' 판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설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상차림 세트는 한우, 굴비, 과일, 공산품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혼합해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다. 매년 새롭게 구성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고급 식재료들을 한곳에 담아 선물할 수 있다.

이번 설 대표 한상차림 세트로는 '프리미엄 한살 먹기 모둠세트'가 있다. 새해 첫 차례상이나 손님맞이 세찬상에 떡국을 올리는 우리나라 풍속을 반영한 선물세트다. 최상급 한우 부위인 등심, 채끝, 정육(불고기·국거리)과 떡국떡 4종, 혼합과일(샤인머스켓·한라봉·천혜향) 등 설 떡국상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들로 구성했다. 가격은 50만원이다.

실속 있게 구성한 △프리미엄 설 차례상 세트 △프리미엄 손님맞이 세트 △프리미엄 식재료 혼합 세트(1∙2∙3호) 등의 한상차림 세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50만~70만원대다.

인기 품목 중 하나인 '강진맥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여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로 △강진맥우 블랙 △강진맥우 명품1호 △강진맥우&한우 콜라보 1호 등이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상차림 세트는 여러 고급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명절 테마에 맞춰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