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충전기 꽂으면 자동결제…BMW, 수입차 첫 개발

안드레아스 스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총괄(왼쪽)과 이상원 한국전력 에너지신사업처장이 BMW iX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BMW 제공)
안드레아스 스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총괄(왼쪽)과 이상원 한국전력 에너지신사업처장이 BMW iX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BMW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BMW그룹 코리아는 7일 한국전력과 '플러그 앤드 차지' 서비스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러그 앤드 차지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충전 기술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한전과 함께 국내에서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국제표준에 기반한 플러그 앤드 차지를 개발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