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9월 국내외 24만9842대 판매…전년比 4.5% 감소

기아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스포티지’가 7월 18일 출시됐다.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아 제공) 2023.7.18/뉴스1
기아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스포티지’가 7월 18일 출시됐다.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아 제공) 2023.7.18/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 9월 국내외 시장에서 24만984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4.5%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3만8140대다. 해외 판매량은 21만100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 줄어들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7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303대, 쏘렌토가 2만3069대로 뒤를 이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