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협회, 9월의 차에 '폴스타 4' 선정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폴스타 스페이스를 찾은 방문객이 '폴스타4'를 살펴보고 있다. '폴스타4'는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롱레인지 듀얼 모터 모델은 최대 544마력의 출력을, 싱글 모터 모델은 272마력의 출력을 갖고 있다. 2024.8.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폴스타 스페이스를 찾은 방문객이 '폴스타4'를 살펴보고 있다. '폴스타4'는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롱레인지 듀얼 모터 모델은 최대 544마력의 출력을, 싱글 모터 모델은 272마력의 출력을 갖고 있다. 2024.8.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9월의 차에 폴스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 4'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KG모빌리티 액티언 △포르쉐 신형 타이칸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중 폴스타 4는 50점 만점에 36.7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쿠페 스타일의 폴스타 4는 현존하는 폴스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고성능 모델"이라며 "100㎾h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620㎞를 주행할 수 있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