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협회, 9월의 차에 '폴스타 4' 선정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9월의 차에 폴스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 4'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KG모빌리티 액티언 △포르쉐 신형 타이칸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중 폴스타 4는 50점 만점에 36.7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쿠페 스타일의 폴스타 4는 현존하는 폴스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고성능 모델"이라며 "100㎾h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620㎞를 주행할 수 있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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