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후원…오페라 스타 발굴 지원

15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 중부 루와르 지방의 고성인 ‘샤토 드 라 페르테-앵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서 ‘조수미 국제 콩쿠르’ 발대식 및 독창회가 열려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15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 중부 루와르 지방의 고성인 ‘샤토 드 라 페르테-앵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서 ‘조수미 국제 콩쿠르’ 발대식 및 독창회가 열려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오는 7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해 18세에서 32세의 오페라 스타를 꿈꾸는 전 세계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47개국 지원자 500여명의 지원자가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대회 기간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더 뉴 EV6 △EV9 등을 전시, 현대차그룹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경험을 선사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