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남경필 전 지사와 손잡았다…자율주행 기술협력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KGM 황기영 대표이사,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KG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KG모빌리티(003620)는 4일 포니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니AI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주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로보 택시와 로보 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니링크의 회장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다.

이번 협약으로 KGM의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