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 반려견 헌혈센터 연다…현대차의 두번째 '아임도그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왼쪽)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18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아임도그너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왼쪽)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18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아임도그너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현대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건국대학교에 첫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열었으며, 경북대에는 오는 9월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