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미상환 잔액 31.5조원…전년比 0.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31조 56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0.9% 줄었다.

DLS 발행금액은 4조 7578억 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3조 2423억 원) 대비 46.7%, 직전 분기(4조 3028억 원) 대비 10.6% 증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 발행이 31.5%(1조 4995억 원), 사모 발행이 68.5%(3조 2583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반면 사모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119.1% 증가한 수준이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