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엑셀세라퓨틱스…5% 급락에 공모가 하회[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상장 첫날 5% 급락하는 중이다.
15일 오전 10시 52분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 원) 대비 500원(5.00%) 내린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3세대 배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900원(29.00%) 오른 1만 29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하락전환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33.8대 1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6200원~7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엑셀세라퓨틱스에 대해 "차세대 배지를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47.3%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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