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전고체 배터리' 사업 기대감에 연일 상승 [특징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동박을 살펴보고 있다. 2022.3.1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동박을 살펴보고 있다. 2022.3.1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이수화학(005950)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4900원(17.41%)오른 3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연일 상승세다. 최근 4거래일 수익률은 63.2%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018260)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전고체 배터리 시험생산(파일럿) 라인을 점검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화학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