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티이엠씨'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SK증권ACPC제7호 합병상장도 예심서 승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2015.7.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3일 티이엠씨와 에스케이증권에이씨피씨제7호 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용 희귀·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02억1000만원, 영업이익 127억4300만원, 당기순이익 106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3만100~3만6100원이다.

총 664억~796억원을 공모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이 공모를 주관한다.

에스케이증권에이씨피씨제7호는 메쎄이상과 합병상장을 추진 중이다.

메쎄이상은 전시주최 서비스 업체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매출액 278억4400만원, 영업이익 56억5800만원, 순이익 40억7400만원 등이다.

SK증권이 상장주관사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