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석용 농협은행장, 정무위 국감 증인 채택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도 채택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22대 국회의 첫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정무위는 30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했다.
정무위는 우선 다음 달 10일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임 회장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한 증인으로, 이 행장을 금융사고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밖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도 대규모 임원 겸임 이슈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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