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카이스트 개발자 해커톤 지원…"멘토링·채용 정보 제공"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 스팍스 해커톤 지원
올해로 2회째 해커톤…카이스트 대학생 80여명 참가

2023년 열린 SPARCS 서비스 해커톤. (루센트블록 측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의 운영사 루센트블록이 'SPARCS(스팍스) 서비스 해커톤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팍스는 1991년 설립된 카이스트의 대표 개발자 동아리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스팍스 서비스 해커톤 2024는 대전광역시와 카이스트가 주최하고 스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전시 특색을 살리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80명이 참가한다.

루센트블록은 대전지역 유일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이번 행사 후원사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기간 동안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루센트블록이 제공하는 멘토링 참여 기회와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2박3일 해커톤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는 △대전광역시장상(상금 200만원) △카이스트 총장상(상금 100만원) △앨리스 대표이사상(상금 50만원) △루센트블록 대표이사상(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