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상반기 순이익 153억원…전년比 35.7% 감소
건전성비율 악화…부동산 관련 연체율 16.51%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38억 원) 대비 35.7%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분기는 순이익 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56억 원) 대비 85.9% 감소했다.
건전성도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연체율은 8.01%로 전 분기 4.62% 대비 3.39%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3.02%로 5.49%포인트 악화됐다.
여기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건설업·부동산업 등 부동산 관련 연체율은 지난 2분기 16.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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